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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정보

강아지를 키울 때 장점과 단점!!

by 세계강지 2020. 6. 16.

안녕하세요~!! 세계강지 석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요!! 강아지를 키울 때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ㅎㅎ

 

사소한 장점과 사소한 단점까지 찾아보겠으나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그럼 먼저 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집에 들어왔을 때 격하게 반겨주는 존재가 있다.

 

요즘 1인 가구가 참 많은데요!!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가족들이 다 집에 있어도 각자 개인 할 일 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집에 안 계시는 분들도 많고 집에 있어도 각자의 활동하는 구역이 다 달라

 

누가 들어오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반려견은 누가 되었던 집에 가족중 한 명이 들어오면 아주 좋아가지고 꼬리를 막 흔들면서

 

반겨주는데 이때  밖에서 쌓였던 피로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느낌이 들죠 ㅎㅎ

 

2. 부지런해진다

 

강아지를 키우면 우선 할 일이 굉장히 많아지는데요!

 

한 생명을 키우는 일은 절대 가볍지 않다는 것을 여기서 느끼는 거죠ㅎㅎ

 

따라다니면서 배변 치워줘야 하지 밥 줘야 하지 산책시켜줘야 하지

 

이건 단점이 아니라 장점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평소였다면 침대에 누워 또는 소파에 누워 핸드폰 또는 티비 시청을 할 시간에

 

강아지와 같이 산책을 하며 강아지를 돌보며 누워있을 시간에 조금 더 강아지에게 신경을 쓰게 되는

 

그런 시간들이 쌓이면 쌓일수록 우리의 게으른 모습들은 찾아볼 수 없을 거예요!! ㅎㅎ

 

3. 알레르기 발생률이 낮다

 

반려견을 어렸을 때부터 키운 아이는

 

동물 관련 알레르기 발생률이 약 14% 정도 낮고

 

각종 피부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ㅎㅎ

 

4. 안정감을 준다

 

반려동물은 존재 자체만으로 안정감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반려동물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 코티솔 수치가 낮다는 결과도 있으니 말입니다^^

 

5. 강아지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건데요!!

 

강아지는 보호자에게 무한한 사랑과 애정을 보내죠

 

무슨 일이 있어도 보호자가 생각하기엔 반려견이

 

언제나 나의 편일 것이다 라는 생각이 있을 건데요!!

 

어떤 일이 있어도 내 편이 되어준다는 것은 정말 큰 힘이 되는 거 같네요^^

 

강아지를 정말 사랑하고 애정 하시는 분들 중에

 

이 부분 덕에 애정 하시게 되신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6. 난방비 걱정이 없다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사람보다 체온이 높기 때문에

 

겨울철에 강아지와 함께 붙어 있으면

 

인위적인 따뜻함이 아닌 생명에게서 오는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단 여름에는 쪼금 덥겠죠?..ㅎㅎ

 

여기까지 장점을 알아봤고

 

이제부터 단점을 알아볼 건데 사실 많은 분들이 단점이라고 하면 안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른 것들은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라면 당연한 것들이지만

 

제 나름의 기준으로 단점을 2가지만 뽑아봤습니다!!

 

1.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다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옆에서 누군가 케어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행동들에 제약이 걸리기 마련인데요

 

예를 들면 여행, 외박, 자유시간 등 많은 활동들에 제약이 걸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2. 이별할 때의 슬픔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수명이 12~16년 정도 되죠

 

물론 견종마다 수명이 다 달라서 정확한 수치는 아니고

 

케어를 잘해주어 20년 정도로 장수하는 반려견들도 있지만

 

평균 수명이라는 게 무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반려견들도 사람과 똑같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몸에 이상이 생기기 마련이죠 ㅜㅜ

 

애기 때부터 지금까지 같이 산책도 하고 추억도 쌓고 사진도 많이 찍고

 

그랬던 아이가 서서히 생명이 다해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반려인으로서는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슬픔이 찾아오겠죠..

 

그런데도 더 슬픈 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점이고

 

그나마 해줄 수 있는 거라고 하면 끝까지 옆에 있어주는 것이 전부겠죠

 

이와 같이 반려견을 입양하시려면

 

시간과 돈은 당연한 얘기지만

 

정말 끝까지 나만 바라보고 평생을 함께 살아온 반려견을 평생 책임질 수 있는 

 

그런 보호자 

 

평생의 보호자이자 반려인이 될 준비와 각오와 책임감이 있어야지만

 

입양을 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평생 친구이자 가족인 반려견에게 절대 해선 안 될 짓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입양 전 또는 분양 전에 지금의 상황과 내가 책임질 수 있는지를 잘 고려해서

 

아이를 잘 데려오시길 바랍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세계강지 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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